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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없나요/서명숙
바람이 오후로 넘어와 구태여 나를 부른다
꾹꾹 올라오는 무언가를 억누르고 아무도 날 부르지 않아도 좋을 그곳으로 간다
중요한 외출인 양 입술 꼬리 오르는 연출로 나간다
바람과 더불어 나서는 길
외로움을 팔러 장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