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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2021년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개장
- 양산시 경남 최초 ‘야간 중등 학력인정과정’ 개설
- 양산시 인구유인력 빅데이터 분석사업
■ 양산시, 2021년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개장
● 온 가족이 텃밭 운영, 가족애(愛)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 도시민들이 휴식과 농사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지난 15일 개장했다.
분양신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420명 참여자가 공개추첨을 통해 57세대에 분양했으며, 장애인, 치매안심센터, 다자녀,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가정에 분양해 가족애를 고양 시키고, 힐링,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농장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시설 내 교육장, 원예체험장, 야외쉼터(정자), 급수시설 등이 설치되어
참여자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장과 더불어 3. 15. ~ 16.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 참여자에게 농장운영규칙 및 기초영농교육과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보자를 위한 텃밭 매뉴얼 안내 책자도 배부하였다.
도시농업이 단순함을 넘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가족력 회복,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개선, 여가와 취미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효과를 유발시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텃밭 운영으로 가족애(愛)를 돈독히 하고, 공영 도시농업 농장을 통해 농업의 공익 및 사회적 농업가치 실현으로 도시농업활성화
발전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산시 경남 최초 ‘야간 중등 학력인정과정’ 개설
● 직장인 위한 중등학력인정과정 학습자 모집,졸업장 취득
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야간 중등 학력인정과정 학습자를 4월 2일까지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055-367-8056)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산시는 2020년부터 중등 학력인정과정을 운영해왔고, 직장인 학습자의 요구에 맞춰 2021년 경상남도 최초 ‘성인 야간 중등 1단계 학력인정 과정’을 신설했다.
본 교육과정은 3년 동안 무료로 중등교육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2/3이상 출석하여 수료할 경우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양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력인정과정은 저학력 성인들이 기초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이 크다”며 “저학력 학습자들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과 주위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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