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산시 2월 22일 시정뉴스/양산시,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경제 회복 간담회 등

기사입력 2021.02.23 11:30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 양산시,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경제 회복 간담회
-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첫 시행,  신청 접수
-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Youthful Us’ 모집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예술단’ 참가자 모집
-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산시,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경제 회복 간담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 기대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장과 경남신용보증재단 양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작년 한해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자금 대출에 감사함을 전하면서, 백신예방접종 및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방안 및 양산지역의 경제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중에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의 경우 올해부터는 이자차액을 2년에서 최대4년으로 확대 지원하고 만기도래자에 대하여 1년간 이자차액 및 신용보증수수료를 연장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집합금지 대상업종 및 착한 임대인에 대한 융자 지원을 위해「양산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입법예고 중에 있다.

 

이들 집합금지 업종 및 임대사업자 등은 소상공인이면서도 재보증제한 업종으로 분류되어 지금까지 소상공인 융자 이자 지원 제외대상이었다. 이 조례 개정을 통해 집합금지라는 경제적인 큰 절망속에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이창훈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시정에 협조적인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이자 지급을 건의하였으며, 황재철 경남은행 지점장은 올해 300억원의 융자규모를 작년 수준인 500억원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적극 검토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변하면서 “지역동반자로서의 금융기관 역할을 강조하며, 힘든 업종에 대한 신속한 융자 지원과 신규 대출의 조건 완화, 지역경제 정책에 대한 협조와 다양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2월부터 점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도 더 나아지리라 기대된다”며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든든한 협력자로 함께 해주길 부탁드리며 희망찬 지역경제를 만드는 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첫 시행,  신청 접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월 최대 15만원 이내(연 최대 150만원), 10개월간 월세 지원 -  
-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전자우편 접수 -


양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취업, 주거, 생활비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는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높은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주거독립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 초년생과 주거 취약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이다.

 

 지원인원은 133명이고, 월 최대 15만원 이내 금액을(연 최대 150만원)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정 될 경우 2월 납부한 임차료부터 소급하여 지급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기초생활 수급자, 공무원, 국가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근무자, 타 청년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또한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시행 예정인‘양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이고,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sy2826@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자격확인 및 소득조회 후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하여 4월 중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Youthful Us’ 모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 문화의집으로 Go! Go!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연합회를 구성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Youthful Us’(이하 동아리연합회)를 모집한다.

 

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 축제 및 경연대회 참가, 다양한 공연활동 등 청소년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 동안 자원봉사활동 시간,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일)까지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생 연령의 청소년으로 문화․예술․봉사․공연 등에 목적을 두고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연합회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teen/)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예술단’ 참가자 모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자원봉사, 활동정보통신원, 댄스, 밴드 4개 동아리 -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발굴하여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육성하고자 2021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문화예술단’(이하 문화예술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단은 4가지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소년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는 자원봉사동아리(Happy Together), 홍보영상 및 사진 촬영, 영상제 출품 등을 하는 활동정보통신원(Youth Focus), 청소년 관련 축제에 참가하여 공연하는 밴드동아리(The Next), 댄스동아리(Holic)가 있다. 

 

문화예술단은 활동기간 동안 각종 전문교육, 자원봉사활동 시간, 활동인증서 발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일)까지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화예술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광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감자 심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산시 평산동 22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우, 공공위원장 최월선)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숙 위원이 기꺼이 1,014㎡규모의 개인 텃밭을 무상으로 빌려주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감자 심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심은 감자는 6월쯤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 돌봄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2021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하여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김진우 민간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균형있는 영양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텃밭가꾸기 사업 외에도‘평산동 십시일반 사업’,‘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