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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빨리 개화하는 통도사 영각 앞의 자장매는 피고 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2월 4일에 찍은 통도사 홍매화 소식을 전하는 바이다. 일찍 피었던 꽃은 추위로 인해 빨리 시들고 새로운 꽃이 계속 피어나고 있다. 자장매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아름다운 자장매를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극락보전 뒤에 있는 두 그루의 홍매화는 자장매에 비해 늦게 피고 있다. 그중에서 연분홍 홍매화가 개화속도가 빠르다.
오른쪽의 진분홍 홍매화는 이제 겨우 한 두 송이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전지를 많이 해서 전체적으로 꽃이 많지 않은 편이다.
와이뉴스 총괄위원장(동남문화관광연구소 소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