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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숲길보전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심상도 회장과 조상현 회원이 대표로 참석하여 12월 23일 10시에 양산경찰서 이병진 서장에게 장학금 21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양산경찰서 정보과 보안계의 협조를 받아 북한이
탈주민 중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7명의 초중학생 7명에게 1인당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7명에게 1인당 KF마스크 20장, 덴탈마스크 50장, 마스크 목걸이 3개씩 증정하기도 했다. 마스크는 모세스 이대섭 대표가 마스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주어 기부할 수있었다고 심회장은 밝혔다.
양산숲길보전회는 양산의 아름다운 숲길을 매월 1회 답사하고 있다. 매년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함께 걷고 점심식사를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 때문에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양산숲길보전회 회장, 와이뉴스 총괄위원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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