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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 잇따라

기사입력 2020.1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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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착한나눔가게] 15호점 탄생


양산시 하북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성미·정용구)는 21일 오전 스마일 전동지게차(대표 김석곤)을 착한나눔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100만원 기탁에 이어 하북면 이장협의회에서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동네「착한나눔가게」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은 누구나 착한나눔가게 실천에 동참할 수 있으며,  나눔기부에 참여하는 ‘착한나눔가게’에 대해서는 ‘나눔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착한나눔가게에 참여한 김석곤 대표는 “적은 금액으로 내가 사는 동네, 내 이웃집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다”며 “주변 이웃들에게도 착한나눔가게 동참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구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을 해주신 김석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따뜻한 하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미 하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지역사회에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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