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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상·음악부문 작품 최우수상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202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에서 영상·음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은 여성가족부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올바르게 배우고 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 이후 올해까지 총 일곱 번 실시되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893점(미술 ·디자인 810, 영상·음악 83)이 접수됐고, 공모전의 취지와 작품성을 고려해 총 28점(최우수 2팀, 우수 2팀, 장려 24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상·음악 분야에서 공모전 최초로 초등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100년의 시간을 넘어 나의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들이 기억되지 않으면 잊히는 것을 주제로 4명의 초등학생들이 방학숙제를 통해 일본군‘위안부’피해자와 한국 근현대사에 관심을 가지고 변해가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우리가 제작한 영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잊히지 않고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숙제임을 모두가 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받은 상금 200만원은 좀 더 뜻깊은 곳에 쓰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https://www.herstory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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