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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양산교육지원청, 12월 2일까지 합동 방역 점검
양산시와 양산교육지원청은 수능을 앞두고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합동 방역점검에 나섰다.
수능이 며칠 남지 않는 시점에서 최근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4개 유관기관(경상남도, 양산시, 경남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26일부터 수능 전까지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이 함께 방역점검에 나선다.
26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경남지역 고등학교 전체 1~3학년 수업이 원격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원 등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시학원 100여곳에 원격수업 전환과 수능까지 수험생의 등원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출입자 명부관리, 방역용품 비치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그동안 양산시는 올 3월부터 양산시 전체 학원·교습소 820여개를 대상으로 양산교육지원청 합동으로 학원 방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왔고,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23,400개, 읍면동 지역방제단 방역소독 2,455회, 휴업지원금 710백만원(학원·교습소 710개소)을 지원했으며, 12월 18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매일 학원시설 50여 개소에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29일에는 양산시학원연합회와‘코로나 19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을 맺고, 학원시설의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상호 적극 협력하는 등 선도적으로 학원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수능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양산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시 학원연합회가 학원 등 방역에 상호협조하여 수험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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