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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 우량소나무림, 재선충병 예방 주력 양산시, 우량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시행
양산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이 활동하는 시기 이전인 내년 4월 말까지 소나무고사목을 전량 제거하기 위해 하반기 피해고사목 방제와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천년고찰인 통도사 주변으로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9천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하북면 삼수리, 백록리 일대 주요 소나무 4만 여본(55ha)에 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를 놓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를 주입하는 사업으로 투여된 약제가 나무 속에서 2~3년 동안 약효를 지속할 수 있어 재선충으로부터 우량소나무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나무주사 표찰이 붙어있는 소나무는 솔잎을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된다”며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를 무단 벌채하거나 이동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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