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 실천 프로젝트 진행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은 지난 18일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활동 프로젝트 ‘전통시장 살리GO, 이웃건강 살리GO’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직원만 복지관과 연계된 이웃 2가정에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여 남부시장에서 구입하여 설치하고 전달하였다. 

 

이날 물품은 평소 커튼이 없어서 이불로 창문을 가린채 생활하고 계신 이웃에게 커튼과 매트리스를 구입하여 설치하고, 최근에 부인과 사별하여 반찬을 만들고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가정에 반찬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물품을 받은 가정에서는 “평소 커튼이 없어서 이불로 가리고 생활했었는데, 생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이번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 수 있을 거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