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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젊음의거리 7일 공연 ,민요 장단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 박수갈채 - Y뉴스

기사입력 2020.11.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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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가수협회 양산시지회 소속 가수 공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양산시 지방보조금 후원사업으로 양산시민을 위한 거리 예술공연이 11월 7일 오후 3시부터 양산젊음의거리 스타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공연은 (사)한국가수협회 양산시지회 강민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소속 가수들이 수고를 하였다. 민속 공연, 노래, 통기타 연주, 팝송, 색소폰 연주, 민요 장단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공연의 연속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MC는 지하니, 가수 이지헌, 최정희, 한금송, 이미소, 이명지, 정인아, 윤주윤, 대금 최병민, 섹소폰 이양옥, 통기타 박건우, 아리랑 고고장구 유문순, 한국전통민요 이남조 외 2명 등이 출연하였다. 

 

공연에 많은 관객들이 참가하였는데, 가수들이 열창을 하자 자발적으로 무대 앞으로 나와 만 원짜리를 가수들에게 연이어 전달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관객과 공연자들이 혼연일체가 되는 순간이었다. 고등학생들이 관객들 앞으로 나와 음악에 맞추어 신명나는 춤을 추었다. 이들에게도 나이 든 관객 어르신이 용돈을 전달하였다. 

 

 김승권 운영위원장과 임원진의 노력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양산젊음의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들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고, 양산시 관계부서, 김일권 양산시장, 양산시 의원, 표병호 도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등을 만나고 협의하여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빛나는 성과를 올렸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상징 조형물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으로 참가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대변하였다. 양산시 경관심의위원회의 통과에서도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가 간판을 가리지 않고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배려하였다. 상권 활성화 여망을 담아 양산시에 적극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였다.  

 

태풍,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도 견딜 수 있게 구조물을 튼튼하게 설치하도록 노력하였다. 비상시 응급차량과 소방차량이 통행하는데도 문제가 없도록 하였다. 현재 포토존이 3개 설치 완료되었다. 앞으로 샵(#)광장, 스타(☆)광장에 각각 설치되는 메인 상징조형물은 계획된 일정에 의거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제일 중요한 핵심사항은 양산젊음의거리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상권을 살리는 것은 평상시에도 매우 힘든 일인데, 코로나 19로 팬데믹 상황이 닥치자 암울한 미래가 펼쳐졌다.

 

그러나 김승권 운영위원장과 임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위기 탈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왔다. 특히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자신의 사비를 투입하여 선진지 견학도 지원하고, 임원들이 수시로 모여 회의할 때 식사 비용도 지불하며 의욕을 북돋웠다. 

 

상권 활성화 기대 

 

양산시,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주말 공연을 통한 상권 살리기가 빛을 보고 있다. 운영위원회 임원진 노력, 상인들의 호응으로 상권 활성화에 희망이 보이고, 차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필자가 홍보를 위해 만나는 상인들은 대개 젊음의거리답게 젊은이가 많아 고무적이었다. 빈 가게를 채워나가는 패기만만한 젊은이들 덕분에 임원진들은 용기백배하여 더욱 활기차게 봉사활동을 해나갔다. 

 

뭐니 뭐니 해도 상권 활성화의 일등공신은 상인들이다. 다소 사업 추진에 불만족한 요소가 있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인내심을 발휘하였다. 그 결과 양산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도약하는 중이다. 이 상황에서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격언이 떠오른다.

 

위기가 도래해도 잘되는 집은 화목하고, 단합하는데, 안되는 집일수록 분열하고 잘잘못을 따지게 된다. 양산젊음의거리 상인들은 김승권 운영위원장과 임원진들을 믿고 따른다. 김승권 운영위원장은 상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양산젊음의거리 부위원장 관광경영학 박사 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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