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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주문하면 2시간 안에 배송
양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이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 및 반찬, 꽈배기·떡과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시간 내에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우선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6개 상점을 포함해 33개 상점의 450여개 품목을 온라인 장보기로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배달가능지역은 중부동, 남부동, 교동, 신기동, 북부동, 북정동, 명곡동, 동면 석산리 및 금산리, 물급읍 범어리 및 가촌리이며,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장바구니가 집으로 배달된다. 배송료는 4,000원으로 한건의 배송료로 여러 가게의 품목을 한번에 배달받을 수 있으므로 기존의 배달업체의 배송서비스와는 확실히 다른 이점이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털사이트 네이버 쇼핑에 접속해 장보기 메뉴에서 양산남부시장에 접속하거나 네이버에 로그인돼 있는 경우 동네시장 장보기만 검색해 클릭하면 양산남부시장에 바로 연결되는 위치기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1만5천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배송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서울과 경기도의 28개 전통시장이 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경남에서는‘전통시장 온라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김해삼방시장, 창원도계부부시장, 창원가음정시장, 진주자유시장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남부시장이 추가로 동참하게 됐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동네시장 장보기’온라인 서비스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전통시장 비대면 온라인서비스의 시발점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부시장의 이용실적을 평가하여 호응이 좋을 시에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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