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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의 산책 / 한과 / 김종근

기사입력 2020.09.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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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과 / 김종근

 

이 맘때쯤이면 부모님 드시라고
보내는 나만의 작은 선물

입안에 넣고 맛도 느끼면서
천천히 드시라고
포장도 예쁘게 하고
즐거워하실 부모님 생각에
나도 같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그때의 기억들

지금 이 마음을
무엇으로 달래야 할지!!
빈자리가 너무나 크구나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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