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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 삼성동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기사입력 2020.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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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정동 소재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소장 김윤기)는 18일 삼성동 돌봄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명절 맞이 참치선물세트 53개(100만원 상당)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동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설, 추석 명절과 하절기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김윤기 소장은 양산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급여를 모아 성금을 하고,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돼왔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돌봄이웃 53가구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 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힘든 경제 상황에도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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