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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면(면장 이운철)은 지난 14일 양산마중물봉사회(회장 이재순)가 원동면 소재 함포마을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재순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지금 이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철 원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마중물봉사회는 2017년 4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양산지역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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