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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로 돌아간 전, 양산시의원 김정희씨가 운영하는 "민초식당" 대박!

기사입력 2019.04.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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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저녁 6시 30분에 민초식당에서 양산스마트뉴스 김영식 대표(전 동원과기대 기획홍보팀장)와 산인요 갤러리 박희숙 관장(전 동원과기대 유아교육과 교수)과 함께 저녁식사를 위해 모처럼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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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과거 양산대학 시절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가끔 안부 인사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절친이다. 그동안 바쁜 관계로 만나지 못하다가 약속을 하여 오래간만에 만났다.

과거 양산대학에 함께 근무하던 시절에 있었던 즐거운 추억담을 나누며 마음껏 웃었다. 박희숙 교수님이 여러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얘기하여 웃음꽃이 피어올랐다.
 
 
 
 
야외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해물 모듬은 맛이 일품이었다. 좋은 사람, 맛있는 메뉴, 상쾌한 공기와 쾌적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니 더 이상 바랄게 없었다.

때로는 도시의 복잡한 식당을 벗어나 농촌다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민초" 에서 여유와 낭만을 누리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돼지고기, 전복, 낙지 등을 버섯, 미나리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마침 음력 3월 13일로 하늘에는 보름달에 가까운 큰 달이 떠올라 분위기가 좋았다.

날씨도 미세먼지가 없고 별로 춥지 않아 야외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양산천이 식당 바로 옆에 있어 경치도 좋고 공기도 쾌적하였다.

<삼겹살 초벌구이하는 김정희 대표>
 
삼겹살, 낙지, 새우, 전복
 
 
민초의 맛있는 메뉴
 
 
 
야외 테이블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 인원, 가족, 연인끼리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갈로
 
 
학교에 재직할 때 같이 근무했던 동료 교직원들이 학교를 그만 두고 사회로 진출하여 잘 지내고 있는 케이스도 많았다. 반대로 건강이 악화되어 곤경에 처한 경우도 있어 안타까웠다.

민초식당의 김정희 대표도 합류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방갈로 위에 태극기가 펄럭여 인상적이었다. 김대표의 조부가 독립투사로서 활동하였기에 명문가의 후손답게 애국심이 강하고 태극기 사랑이 유별났다.
 
 
민초 / 주소 : 양산시 상북면 충렬로 711, 상북면 소석리 551 전화 055-374-1400
 
 
요즘 정부 공식 행사에서 태극기를 소홀하게 다루어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위해 공군 비행기를 타고 출국할 때 태극기가 거꾸로 걸려서 비판을 받았다.

외교부는 4월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양자회의실에서 한-스페인 제1차 전략대화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제11차 한-스페인 정책협의회에서 이 협의체를 차관급 전략대화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다. 

하지만 회의장 상석 옆에 배치된 의전용 태극기가 많이 구겨져 있는 상태였다. 외교부 직원들이 손으로 태극기를 최대한 폈지만 한-스페인 첫 전략대화는 결국 태극기가 구겨진 채로 진행됐다.

150명 단체 손님 방문

세 명이 이야기를 한참 하며 식사를 하고 있는데, 저녁 7시 15분경에 예약된 150명의 여성 단체 손님이 들이닥쳤다. 미리 세팅을 다해놓아서 각각 식당 본관, 별채, 방갈로로 분산 수용을 하고 서빙이 시작되었다.
 
 
 
야외 식당에 휘날리는 태극기는 독립투사의 후손인 김정희 대표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의 상징이다.
 
 
 
실내 식당을 가득 채운 단체 손님
 
 
150명이 넘는 단체도 거뜬히 수용 가능한 /민초/ 의 수용능력이 놀랍다.
 
대규모 단체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김정희 대표 부부의 지인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도와주었다. 서빙 요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만족할만한 고객 서비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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