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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추가 신청 

기사입력 2020.09.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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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8백만원 추가 확보, 약 1,300여대 지원 

 

양산시는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 사업비 14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1,001대를 지원, 조기완료되어 신청자가 많아 환경부와 협의하여 사업비 16억 8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약 1,300여대에 대하여 추가로 신청을 받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 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지원대상 차량은 현재 기준 15,000여대이며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확인은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 조회 사이트에서 가능하다(https://emissiongrade.mecar.or.kr/)

 

경유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연식 별 차등지급하며 총중량 3.5t 미만인 경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 상한액 300만원, 3.5톤 이상인 경우 폐차차량의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구매 시 차량 최대 3,000만원까지다.

 

신청기간, 신청방법, 지원금액 등 상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환경관리과 기후대응팀(055-392-2614)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는 만큼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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