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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 모집 

기사입력 2020.09.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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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업무지원, 환경정화, 녹지조성 분야 581명 선발 

- 접수 9월 15~21일 … 사업기간 10월 26일~12월 18일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차 희망일자리사업이 오는 10월 25일에 종료됨에 따라 2차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차 희망일자리사업은 10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 정도 실시되며, 공공업무지원, 환경정화, 녹지조성 등의 분야에 총 58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2차 사업에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 발굴, 15개 사업장에 18여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장애인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했다.  

 

신청자격은 1차 참여자 선발 때와 동일하며, 공고일 기준(9.11.) 만18세 이상 만64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9.15.(화)~9.21.(월)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민원사무소 제외) 및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10월 22일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1차 모집해 현재 양산지역 178개 사업장에서 667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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