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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텃밭 가꾸기 

기사입력 2020.09.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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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용 무 파종·재배하여 연말 취약계층 전달 계획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미란,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10일 올해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사용할 무 수확을 위한 준비 단계로 약 600㎡ 넓이의 양주동 나눔텃밭을 갈고 무 종자를 파종했다. 

 

 

‘양주동 나눔텃밭 가꾸기사업’은 양주동 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농지를 무상 임대하여 텃밭을 조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재배한 각종 채소를 특화사업인 밑반찬 배달사업 활용 및 관내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로 제공해 오고 있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양주동 나눔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와 김장용 무 등이 적으나마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더 많이 찾아내고, 적합한 사회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모금, 나눔 텃밭 가꾸기, 밑반찬 배달사업 봉사 참여 등 다방면에서 힘써 주시는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 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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