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삼성동 바르게살기, 자발적 방역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0.09.10 15:36

SNS 공유하기

fa tw ba ka ks url

 

양산시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정영주)는 정부의 코로나19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0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관내 버스 승강장 및 행정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 등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정영주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이 빨리 종식돼 정상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봉사를 전개했다”며“앞으로도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두영 삼성동장은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삼성동은 어르신 등 고위험군 인구가 많은 편이라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곳이므로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 봉사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