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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기념관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  최양두 문화원 부원장 1천만원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20.09.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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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두 문화원 부원장 1천만원 후원금 기탁 

 

최양두 양산문화원 부원장(사진 왼쪽)이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후원금 1천만원을 지난 7일 기탁했다.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건립을 염원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후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양두 부원장도 동참하게 된 것. 

 

앞서 안갑원 (주)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박정수 이사장이 3천만원을,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5천만원을, 구자웅 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정웅 흙마음영농조합법인 회장, 박기배 전 바르게살기협의 회장 등도 각각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양두 양산문화원 부원장은 “오랜 기간 양산항일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힘든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 세대에 건립하지 않으면 더 이상 불가능 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하고 “항일독립기념관 건립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이기에 많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 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에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도로 진행 중이며, 총사업비 63억 가운데 6억원은 양산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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