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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 태풍 대비 재해위험지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0.09.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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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9월1일 이틀동안 재해위험지 및 주요사업장 점검


김일권 양산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8월 31월과 9월 1일 이틀동안 관내 재해위험지 및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김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8월 31일에는 동부양산지역을 중심으로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시명골 저수지, 유승건기,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 옹벽 등을 방문했고, 9월 1일에는 서부양산인 물금 산애마루 공동주택건설, 교동 골프연습장, 산막 제2산단, 어곡 제2산단 조성현장을 확인했다.

 

양산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로 확보, 토사 유출 위험지역 모니터링, 강풍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 등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태풍이 앞서 큰 피해를 남긴 2003년 태풍 매미, 2016년 태풍 차바와 유사한 경로와 세력을 보이고 있어 피해우려가 크다”며 “폭우와 강풍 피해에 대한 만반의 준비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행동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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