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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흙마음영농조합법인 회장,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1천만원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20.08.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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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박정웅 흙마음영농조합법인 회장이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에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도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3억 중 6억원은 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박정웅 회장은 “이번 사업의 출발점인 된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은 할머니의 동생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먼저 앞장서고 싶었다”며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에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시민 후원금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안갑원 (주)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지난달 박정수 이사장도 직접 3천만원을,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5천만원과 구자웅 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이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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