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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20.08.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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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구자웅 포스텍전자(주) 회장이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기념사업회와 양산시가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8억원과 도비 10억원, 시비 2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63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부담 6억원은 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구자웅 회장은 “양산에 기업하는 사람으로서, 또 양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양산항일독립기념관 건립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항일독립기념관 건립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시민 후원금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안갑원 (주)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지난달 박정수 이사장도 직접 3천만원을, 지난 주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대표가 5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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