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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기사입력 2020.08.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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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20일 스페이스나무(하북면 소재)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위원과 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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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연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지역연대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성인지관점에서 본 젠더폭력’ 및 ‘여성폭력관련 법률의 통합적 이해’ 역량강화 특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한 자연산책, 갤러리 관람 등 힐링프로그램도 진행됐다.    ​​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마을지킴이단 운영, 아동·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찾아가는 5대 폭력 통합예방교육, 취약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17개 기관이 모여 다양한 폭력근절 사업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아동이 폭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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