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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인테크놀리지 서영옥 대표,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20.08.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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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염원 담은 기념관 되길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사진 왼쪽)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기념사업회와 양산시가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8억원과 도비 10억원, 시비 29억원, 자부담 6억원 등 63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부담 6억원은 양산지역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염원하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영옥 대표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양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후원금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인 가운데 각계에서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안갑원 (주)성광벤드 회장이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지난달 박정수 이사장도 직접 3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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