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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작물재배부터 요리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이웃사랑

기사입력 2020.08.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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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텃밭’ 가꾸기 고구마순 줄기 수확해 반찬 전달 

 

소주동(소주동장 이현주)은 지난 17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채현), 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안우원·부녀회장 김임수) 회원들과 함께 소주동 사랑의 텃밭 가꾸기의 일환으로 고구마순 줄기를 수확했다. 

 

 

소주동 백동마을에 소재한 사랑의 텃밭은 미타암으로부터 무상임차 받은 곳으로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고구마순 줄기 수확은 가을 고구마 수확 전 돌봄이웃들에게 반찬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뜻을 같이한 소주동 직원과 단체들이 더운 날씨에도 힘을 모아 훈훈함을 더했다. 

 

소주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8일 오전 다시 모여 수확된 고구마순 줄기의 껍질을 제거하고 김치를 담가 120통의 고구마순 김치 반찬을 만들었으며, 당일 오후에 진행된 소주동 착한이웃 나눔냉장고에 돌봄이웃들에게 나누어졌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사랑의 텃밭을 통해 전해지는 이웃이 이웃을 위한 마음들은 우리 지역에서 또다른 든든한 수확물로 거둬들여 질 거라 기대한다.”며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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