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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의 산책 / 그리운 마음 / 유진숙

기사입력 2020.08.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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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 유진숙

 

 

어둑발 내리면 
짙은 하늘이 수놓아
마음에 별들이 반짝인다

외롭게 보낸 긴 세월
언젠가 
저 먼 곳에서 그대를 만나겠지

신념 하나 믿고 
당신 의지하며 보낸 긴 시간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나만의 사랑 방법으로

내 마음속에 
그대가 반짝이는 별빛을
한아름 담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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