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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 유진숙
어둑발 내리면 짙은 하늘이 수놓아 마음에 별들이 반짝인다
외롭게 보낸 긴 세월 언젠가 저 먼 곳에서 그대를 만나겠지
신념 하나 믿고 당신 의지하며 보낸 긴 시간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나만의 사랑 방법으로
내 마음속에 그대가 반짝이는 별빛을 한아름 담아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