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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지구 학교 및 학생안전체험관 신설 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위원회 통과
경상남도교육청 자체 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6월 22일, 양산 특성화고 및 사송지구 학교 신설 및 학생안전체험관 신설이 적정의견으로 통과되었다.
양산 특성화고등학교 신설은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 보장과 전문기능 인재 양성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지역 숙원 사업이다.
같은 날 양산시의회에서 시에서 순차적으로 57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양산특성화고 설립지원 업무협약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신설이 급물살을 탈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표병호 경남도의원이 의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또한, 사송지구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 및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관 신설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표병호 위원장은 “사송지구 학교 및 양산 특성화고 신설, 학생안전체험관 신설로 양산 지역의 새로운 교육환경 기반 조성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 된다.”면서 “특히, 양산 특성화고 신설은 지역 숙원 사업으로 지역우수 인재의 유출을 막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선택권 확보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 특성화고 및 사송지구 학교와 학생안전체험관 신설 여부는 올해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최종 결정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