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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발로 뛰는 현장행정 추진

기사입력 2020.06.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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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활동 사진.JPG

­ 제168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사업장 23개소 방문 ­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임정섭)는 6월 3일, 4일 양일간 일정으로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23곳을 방문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장활동사진2.JPG

 

이번 현장 활동은 2014년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된 평산동 사면의 정비사업과 도시계획도로개설, 공원 조성 등 2019년 사업 완료된 현장을 찾아 당초 설계한 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시공 후 안전 및 이용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점검하고, 도시계획시설 인가 사업장 및 택지 내 공한지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사항과 빈터에 방치된 쓰레기, 무질서한 건축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당부하였다.

 

또한, 폐수배출시설 사업장을 찾아 현장에서 수질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 안전 및 건강과 관련된 사업장의 점검도 잊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4일과 8일 1,4-다이옥산이 검출되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신도시 정수장을 방문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원수, 정수에 대한 검사 주기확대를 통한 수질 관리 강화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임정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멈추고 사회활동이 위축되어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현장에서 나타난 안전 및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수준 높은 감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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