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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우기 대비 농업용 배수펌프장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0.06.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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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양산시는 2020년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관내 농업용 배수펌프장인 신촌 제1,2 배수펌프장에 대하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펌프장은 원동면 원리에 위치하여 13ha 일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농업기반시설로서 민간전문가 및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해 인력배치 및 비상체계 구축, 펌프 작동, 수문 및 제진기 가동여부 등 주요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펌프가동 및 전력설비 등 대부분의 시설은 양호했고,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 본격 우기철인 6월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또 시는 2020년 신촌 제1,2 배수펌프장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용역을 지난 4월에 발주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정밀 점검하는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가올 우수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주변농지와 영농에 피해가 없도록 시설운영 및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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