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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8(목)일자 국제신문 “양산시민 먹는 수돗물서도 다이옥산” “양산신도시 정수장 수질검사 4일엔 허용 / 위해도 초과 검출 7·8일 기준치 이하 /이후 0 취수장 원수선 검출 안돼 / 시‘정수 과정서 잔류 추정’”으로 보도 되어 이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4-다이옥산은 수돗물에 나올 수 없는 물질이 아니라 원수의 오염에 따라 나올 수 있는 물질로‘먹는물 수질기준’ 및 ‘WHO 권고기준’은 50㎍/L로 정해져 있으며, 이 수치 미만의 물질은 있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 신도시정수장 정수에서 1.4-다이옥산이 기준이내인 23㎍/L로 검출되었으나 2020. 5. 11일 이후는 원수와 정수 모두 검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고도정수처리 시설 중 전오존시설의 농도와 접촉시간을 조정하였으며, 두번째로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활성탄여과시설의 교체주기를 2년 1회하던 것을 검사 결과에 따라 우선 조정(1년 1회)하고, 미량유해물질 유입에 대비하여 2020년도 웅상(설계 중), 2021년도 신도시정수장(확장공사)에 분말활성탄 접촉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는 1.4-다이옥산 검사주기도 정수 월 1회에서 원·정수 1일 1회로 강화하여 원수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1.4-다이옥산이 수돗물에 검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좋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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