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특전사 사회봉사단과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 새오름 봉사회, 학생 등 총 130여명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황산공원 선착장 주변에서 합동으로 낙동강 살리기 1차 환경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모든 봉사자와 참여자들은 손소독 및 발열체크,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을 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옥문 경남도의원, 성동은 경남도의원은 낙동강 살리기 환경캠페인에 동참하여 황산공원 생태탐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사단법인 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 새오름봉사회(회장 홍상흠), 양산시 특전사 사회봉사단(회장 김태진)은 그동안 코로나 19 예방에 협조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했다.

 

 

한옥문 도의원은 양산시 특전사 사회봉사단 김태진 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회 위촉장을 받았다. 

 

 

양산시 특전사사회봉사단과 새오름봉사회는 2020 낙동강 살리기 환경캠페인 봉사회 MOU 업무 협력을 맺기로 했다.

 

 

봉사회원들은 황산공원 선착장에서 낙동강 살리기 캠페인 전단지와 부채, 물티슈를 관광객에게 나누어 주며 낙동강 살리기 환경캠페인을 하고 있다. 

 

 

재미있게 힐링하시고 낙동강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보트로 낙동강 생태체험을 진행예정이니 참여하세요" 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황산체육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했다.

 

(사)산수보전협회 최명수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단체 참가를 활성화 하여 양산의 보물인 낙동강과 양산천을 시민들이 잘 지키고 아끼도록 홍보하겠다며 다짐했다.

 

산수보전협회는 행사 후 월례회를 하였다. 신입회원 2명이 가입했다.

 

새오름 봉사회 홍상흠 회장에 의하면 성요셉의집 목욕봉사, 웅상 회야강 환경살리기 등을 위주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하였다. 특전사사회봉사단과 업무협력을 맺게 되어, 앞으로 낙동강과 양산천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특전사 봉사회 김태진 회장은 6년째 낙동강 살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악취가 많이 났는데 지금은 개선이 많이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낙동강과 양산천의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게 하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 공모사업인 ‘낙동강 살리기 1차 환경캠페인’에 보트 3대 투입하여 학생들, 봉사회원, 그리고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낙동강 생태체험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물의 흐름과 오염정도를 관찰하며 낙동강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