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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우유 소비촉진운동 전개

기사입력 2020.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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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우유소비 부진 어려움 겪는 낙농가 지원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학교 납품용 우유 및 유제품 소비 부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축협과 공동으로 우유소비 촉진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유소비 촉진운동 주요 추진계획은 우유소비 촉진운동 동참 캠페인 실시, 관공서·기업체와 협의하여 구내식당 점심 식단메뉴 유제품 확대, 농·축협 하나로마트 유제품 가격 할인행사 등이다.

 

농업 관련단체 회원 및 농·축협 조합원도 우유소비 운동에 참여토록 하고, 특히 양산시·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제품 자율 구매 행사를 4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판매가 아닌 사전 신청을 받아 사무실로 단체 배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양산시 및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 후 코로나19의 발생 추이에 따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낙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 부탁드리며,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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