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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자식 민방위교육 통지서 발송

기사입력 2020.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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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종이 없는 민방위교육 통지

 

양산시가 올해 민방위교육부터‘전자식 통지·출결확인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지난달 30일 최초로 교육 안내 전자통지서가 민방위대원에게 발송됐다.

 

민방위 전자식 통지·출결확인 시스템이란 민방위교육 실시 전 민방위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면 민방위 대원들은 본인 인증 후에 전자통지서를 확인하고, 교육 이수 시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 전자통지서는 전자 방식 수령에 동의한 양산시 소속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발송되었고, 전자통지서를 신청하지 않거나 수령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기존대로 종이통지서가 발송된다.

 

그동안 폐문부재, 통지서 분실 등으로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석률이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고 종이통지서 발송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자 이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또 올해부터는 민방위교육 참여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웅상지역 민방위대원은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현지교육이 가능하도록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부득이한 사정으로 민방위 교육 기간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언제든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경남 최초로 시민안전체험관을 민방위 교육 인정 체험관으로 지정하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상설강사 및 교육인프라를 조성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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