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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지회(고미숙 사무국장)와 물금분회, 상북분회 회원 8명이 함께 모여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중증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양산부산대학병원내 RMHC 힐링센타 옥상정원에 거름을 뿌리고 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었다.
병원에 입원한 중증 장애인 환우와 부모들은 병원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줄 수 있는 꽃밭 가꾸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우들은 아름다운 옥상정원에서 산책하며 자라는 식물과 예쁜 꽃을 감상하는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봄을 실감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꽃을 보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심리치료의 효과도 체험하면서 힐링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