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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코로나19 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추가 지원

기사입력 2020.04.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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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복지재단 보도자료 - 20200401 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 제작, 지원 (2).jpg

6,000여만원의 코로나19 키트 1,060세대로 지원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비상식량 및 방역물품 키트’630박스를 제작하여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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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차 지원 후 만족도가 높고 생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어 2, 3차로 추가 피해자를 선별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키트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 개인 위생을 위한 손세정제들을 포함하여 비상식량인 라면, 통조림, 햇반 등 13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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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의 다수의 직원과 각 복지관의 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피해자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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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관계자는“물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보내주신 성금으로 구매 하였으며, 키트 제작에 소요되는 박스는 ㈜에이팩에서 무상으로 후원하여 양산시민들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성지혜 관장은 “1차 지원 때에도 코로나19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지원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복지관이 휴관 상태라 물품 지원이 피해자들에게 절실할 때에 이렇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재단은 코로나19 성금으로 2억 7천 9백여만원에 달하며 마스크, 온누리상품권, 살균 소독수, 비상키트 등을 물품으로 지원하였고 이어 방역장비(방역기계, 방역약품) 100세트를 배분하여 관내에서 방역장비 대여를 통해 자가방역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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