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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해외유학학생 한국에서 꿈을 향해 한 발짝

기사입력 2019.04.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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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원과학기술대(총장 손영우) 해외유학생이 작년에 이어 ‘2019 GKS 외국인 우수자비 장학생’에 2명이 선발되어, 연간 학생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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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지난해 TOPIK(한국어능력시험)6급을 취득해 화제가 되었던 베트남 유학생인 레티민저우와 다오응옥디엔(호텔관광경영과 2학년)학생이다. 두 학생은 한국에서의 유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버스 탈 때나 길을 걸을 때도 눈에 보이는 한국어를 하나씩 하나씩 공부하면서 빠르게 익혔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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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디엔 씨는 한국에서 계속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박사학위를 취득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한-베트남 간 민간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2018년도 교육부 지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하게 외국인 유학생 관리를 실시해 불법체류율 1%미만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국 유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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