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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문화관광 연구소 심상도 박사의 2019 "물금벚꽃축제" 이모저모 보기

기사입력 2019.03.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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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봄을 알리는 ‘물금벚꽃축제’를 황산공원 서부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019 물금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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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와 벚꽃 개화시기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올겨울이 따뜻하여 벚꽃은 빨리 피었습니다.

3월 30일 오후 5시30분부터 가온누리 풍물패 공연, 에버그린 통기타 공연, 모듬북 퍼포먼스, 시립합창단 공연, 축하공연(서주경-당돌한 여자),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종태 물금읍장 물금벚꽃축제 개막선언에 이어 축하 불꽃이 터졌습니다. 물금 신도시는 양산 35만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거대 읍입니다 갑자기 비대해진 신도시로 교통, 주차장, 상가, 편의시설, 공원 등에 문제가 많습니다

김일권 양산시장님은 개막식 인사에서 빅 뉴스 몇가지를 터뜨렸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 부지를 관통하는 연결도로는 오랫동안 양산시 현안이었습니다 시장님은 드디어 관통도로가 뚫리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혜림, 정숙남 시의원님, 이유석 양산시 새마을지회장님, 강윤학 물금농협조합장님
 
이장호 시의원님이 아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가족을 중시하는 이장호 시의원님 단란한 가족모습 보기좋습니다.
 
식당에서 서빙하는 곽종포 시의원님
 
임정섭 시의원님
 
박재우 시의원님, 정숙남 시의원님, 최선호 시의원님
 
이용식 시의원님
 
그리고 김일권 시장님은 부산대 유휴부지에 산책로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했습니다. 물금신도시 주민들이나 양산부산대병원 이용자들이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만들어집니다.

양산의 다양한 공원들을 저마다 특색있게 개발하여 차별화시킨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곳에 가나 비슷비슷한 정체불명의 공원을 시민친화적으로 개발한다면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입니다.

양산캠퍼스 남은 부지를 반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옥문 경남도의원은 시의회 의장 시절인 지난 2015년 양산부산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자리에서 부동산 투기라는 용어까지 사용하며 부산대의 행태를 면전에서 비판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한 의원은 “2001년 양산캠퍼스 유치를 위해 20만 시민이 힘을 모아 노력했지만 당초 약속과 달리 공대와 약대가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다”며 “국립이란 이유로 국가기관이 조성한 부지를 가지고 부동산 투기를 한 것도 아니고, 이는 명백한 국민에 대한 권력남용과 직무유기”라고 직설적으로 부산대를 몰아부친 바 있습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소 옆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끊어진 신도시 내 삽량로와 디자인공원 옆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하게 됩니다.

이 도로는 신도시 조성 초기 도시계획도로로 개설될 예정이었지만 개설 계획이 취소됐습니다. 이 때문에 삽량로와 디자인공원 옆 도시계획도로는 양산캠퍼스로 인해 끊어진 상태가 됐습니다.

김효진 시의원님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관통 도로 개설 추진하는 공약을 낸 바 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바람이 불고 추워져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시민들이 추위에 떨었습니다. 윤영석 국회의원님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전국 유일 의생명 융합과학 기반교육 및 연구대학인 (가칭)BICT융합대학 신설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168명의 신입생을 유치한다고 인사말에서 강조를 했습니다.
 
 
정보통신(ICT)과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BT), AI,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미래 융합 및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되는 (가칭)BICT융합대학은 의생명융합공학부와 정보컴퓨터공학부로 구성돼 양산에 교육·연구·서비스 기반의 R&D 단지조성의 기반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지역 연예인 공연, 4시 30분 국학기공 시범, 4시 50분부터 물금읍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5시 30분부터 이지댄스, 스피닝, 6시부터 에버그린 통기타 공연,6시 30분부터 8시까지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박구윤의 뿐이고 공연이 이어집니다.
 
 
 
 
 
황산공원의 낙동강 제방 위 도로변 가로수 벚꽃터널은 벚꽃이 활짝 피어 보기 좋습니다. 황산공원 전망대 앞애는 유채꽃도 피어나 볼거리가 많습니다.

벚꽃축제장으로 가려면 물금역 앞으로 가야 하는데 황산공원으로 가는 길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물금역 주차장, 안근 물금읍사무소 건너편 택지 도로변에 주차하고 물금역사 횡단 육교로 걸어서 축제장으로 가는 것이 편합니다.

육교를 이요와는 유모차룰 갖고온 부모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편하게 축제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용객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 옥의 티입니다.

축제장의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는 풍부합니다 각설이패도 어김없이 등장학였고, 남미 인디언 음악 연주 외국인들도 공연하고 있습니다.

먹거리 장터는 양산의 소상공인들은 잘 보이지 않고 외지인 장사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살거리는 양산러브맘이 주관하는 벼룩시장이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놀이기구, 탈 것이 풍부하고, 사륜구동 사발이가 이끄는 꼬마열차도 운행되고 있어 어린이는 타볼만 합니다.
 
 
 
 
벚꽃길을 산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볼거리입니다 벚꽃향기를 맡으며 음악동호인들이 연주하는 기타, 색소폰 연주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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