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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동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3.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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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면 선리, 대리 일원 대체수원 개발

 

양산시는 원동면 장선마을(선리), 고점마을(대리), 풍호마을(대리) 일원 미급수 지역 및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지역 내 기존 취수원의 수량이 부족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원동면 일대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6월경 선리, 대리 일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동면 선리 및 대리 지역 내 지하수 및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함에 따라 갈수기나 가뭄 등에 취약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원동면지역 3개 마을(장선, 고점, 풍호)에 총사업비 약 11억5천만원(도비 8억, 시비 3억5천)을 투입하여 배수관로(L=5.2km) 및 급수관로(0.9km) 매설, 물탱크 추가 신설, 지하수관정개발, 간이상수도 개발 등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사업시행을 검토 중이다. 예정대로 6월 공사 착공 시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에는 기존에 겪고 있던 주민 불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기 수도과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각 마을 사유토지 토지사용 동의를 받아야하나 토지소유주가 100인 이상으로 토지사용동의 승낙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마을주민 및 토지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농어촌지역의 개발을 통한 양산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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