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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영석 의원은 양산고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특별교부금 5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3.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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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의원, 양산고 다목적강당 리모델링 특별교부금 5억8천만원 확보

 

국회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은 양산고등학교 다목적강당(체육관) 전면 보수 공사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고 다목적강당은 건축 후 30년이 경과되어 건물 전체 노후화가 심각하고, 강당 내외부의 바닥, 벽면, 천정 등이 파손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바닥 및 벽면의 목재 탈락과 훼손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 등 강당 이용 시 안전 확보가 우려되고, 천정에서 유해성분인 마감 코팅재가 벗겨져서 호흡기 질환 등 건강상 위해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윤영석 의원은 ‘건강한 아이들이 우리 양산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긴밀히 협조하여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최우선 순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산고는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나 재원의 한계로 교육부에 예산을 신청하였고, 윤영석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심사 과정에서 양산고 다목적 강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설득을 진행해왔다.

 

이로 인해 양산고는 다목적강당 전면 리모델링, 바닥·벽면 및 천정 전면 교체, 다목적강당 무대 및 방송장치를 최신 시설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6억3700만원이 소요된다. 이미 확보한 5억8천만원을 초과한 예산은 19년 추경으로 후반기에 지원될 계획으로 경남도 교육청과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양산고 다목적광장 등 전면 리모델링으로 인해 학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여건 속에서 체력향상과 교내외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고는 지역의 명문고로서 양산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요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모든 학교 환경을 현대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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