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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주민자치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실시

기사입력 2020.0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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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주민자치위 방역사진1.jpg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석 외 24명)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면 내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동면주민자치위 방역사진2.jpg

 

주민자치위원 25명이 3개조로 편성되어 3일간, 동면행정복지센터, 동면민원사무소, 마을운동시설,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 주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지역 방역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추진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방안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윤석 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초미립자 소독제분무기과 소독약제를 구입해, 앞으로도 대중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이 밀집된 곳에 대한 추가 방역 소독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어 염려가 많았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힘을 모아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불안을 잠재우고 주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상근 동면장은 “동면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방역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 감사드리며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더 이상 코로나 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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