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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젊음의거리’ 새해 공연 시작

기사입력 2020.0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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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환sns]‘양산젊음의거리’ 샵(#) 광장에서 젊음의 거리의 상가 활성화와 버스킹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2020년 새해 첫 공연이 지난 1월 19일 일요일 오후 6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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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첫 번째 개막을 위해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최문규(보컬),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여러 가지 악기 연주에도 능한 만능 보컬 박준화(보컬, 피아노),일렉 기타와 통기타에 두루 능한 기타의 달인 송태준(기타) 세 청년이 힘을 합쳤다.

이날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야외 공연을 하기 힘든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무장한 세 젊은이는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는 마력을 발휘하였다. 
 
추위 속에서 성원을 보내주는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세 청년이 사비를 털어 준비한 핫팩을 나눠주었다. 세 젊은이들은 앞으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꾸준히 공연을 할 예정이다.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김승권 위원장)는 지역 상권 활성화, 버스킹 공연 문화정착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주변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 참여형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풍성한 공연 일정을 짜고 있다. 활기와 열정이 넘치는 ‘양산젊음의거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박준화(보컬, 피아노) 출연자는 지난 2017년 ‘양산 원동 매화 축제’를 시작으로 양산의 다양한 행사들을 모두 출연하여 공연했다. 송태준(기타) 청년은 양산에서 기타 학원을 운영하며 레슨을 하고 있다. 최문규(보컬) 공연자는 현재 유튜브 ‘울보의노래’ 라는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양산젊음의거리’에서 펼쳐질 공연 영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버스킹 공연을 할 때도 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양산젊음의거리’ 김승권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합심하여 공연을 주말마다 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상인들 모두 상권활성화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인들의 친절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하여 고객들을 즐겁게 맞이할 수용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2020년에도 시민들이 즐겨찾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운영위원들의 희생과 봉사는 계속 될 것이다.
 
‘양산젊음의거리’ 운영위원회는 양산시와 경남도의 예산지원으로 샵(#)광장과 스타(★)광장 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곳곳에 포토존, 뮤직존을 만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 문화광과에서 지원하는 시설비, 공연비는 ‘양산젊은의거리’ 버스킹 공연에 출연하는 공연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다양한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이 차츰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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