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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남물금(가칭) 하이패스IC 신설 협약

기사입력 2019.12.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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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양산시 – 한국도로공사’ 설치・운영사업 협약 체결

 

양산시는 13일 한국도로공사와 남물금(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물금(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과 관련하여 양산시와 한국도로공사간 업무 및 사업비 분담 등을 정하고 있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168억원이며, 양산시에서 보상비, 공사비50%,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비50%, 영업시설 설치비를 부담한다.

 

신설되는 하이패스 IC는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일원 중앙고속도로 지선 김해방면에서 양산시 메기로와 연결되며,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톤미만 차량만 이용가능한 간이형식 하이패스 전용나들목이다.

 

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 허가를 받았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부터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남물금(가칭)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물금신도시 지역 이용객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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