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선명회(회장 곽애임)는 12일 연말을 맞이하여 하북면 저소득층에 라면 50포를 기탁했다.
선명회(善明會)는 1996년 11월부터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자 모여서 만든 사조직으로 회원들이 매월 조금씩 회비를 모아 저소득층에 쌀 지원 및 자비원 생일잔치, 청소 지원 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곽애임 회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모은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