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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9.12.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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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1.jpg

각 가정에서 김장 한 포기씩 덜어 이웃과 함께 하기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주·민간위원장 성낙정)는 연말 김장철을 맞아 12월과 내년 1월 두 달에 걸쳐 ‘착한이웃 좀도리김장독나누기’사업을 추진한다.

 

소주동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2.jpg

 

‘착한이웃 좀도리김장독 나누기’ 사업은 옛날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이웃을 돕던 좀도리 단지에서 착안해 김장철 김장을 하는 가정마다 이웃을 생각해서 1~2포기씩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매년 동절기 이웃돕기 물품으로 김장이 여러 기업과 민간단체에서 지원되고 있기는 하나, 김장을 원하는 돌봄이웃의 수요에 미치지 않아 개인별 김장 나눔으로 기부물품 수량을 확대하여 최대한 이웃들에게 지원코자, 목표량을 100개로 사업을 추진한다. 천성리버 1·2마을과 천성리버타운 부녀회에서 28개의 김장을 사업 첫날 기부하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김장비닐을 제공받아 사업기간 내 소주동 맞춤형복지팀(☎392-6781~3)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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