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전국뉴스
PHOTO뉴스
LIFE
동영상뉴스
기고/칼럼
시&수필
사람사람
Storytelling
SNS 공유하기
연가2 /이신남
한 순간
한 계절을 건너가는 건
시간이 아니라 건 듯 부는
바람으로 느껴지는
마음의 거리는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살결이 에이듯 아파도
단풍 든 잎만큼이나
너를 향한 내 마음
참으로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