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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미세먼지 저감 위해 도시숲 조성 지속 추진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신안군/사진제공=신안군 [보도 내용] ㅇ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산림청과 각 지자체가 올해부터 나무를 심을때 가급적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검증된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지 대부분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ㅇ 묘목주머니를 찬 영림단원들이 경사지를 오가며 나무 심기에 분주합니다. 기존에 있던 키 큰 나무들 사이사이에 5년생 어린 전나무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저감 조림이 실시되고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작은 이 나무들이 자라면서 숲의 빈 곳을 채우게 됩니다. ㅇ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20ha에 오염물질 흡수, 흡착 능력이 높은 전나무 1만 7천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강원도 각 시,군도 올해 처음으로 368ha에 낙엽송 등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를 심습니다. "숲의 깨끗한 공기가 도심으로 확산될 수 있는 역할이 기대됩니다“ ㅇ “산림의 신선한 공기가 도심으로 퍼지도록 한다”는 취지지만,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를 심는 곳이 산림청은 국유림과 임도 위주고, 일선 시,군은 기존에 벌목이 이뤄진 벌채지여서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ㅇ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차단효과는 미세먼지 발생지 주변에 조성된 숲이 가장 높고, 도시 외곽에 조성된 숲은 저감률이 25% 이하까지 떨어집니다. ㅇ 목재와 열매를 얻기 위한 경제림 위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가 시작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보다 확실한 효과를 거두기위해선 도심공원이나 녹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산림청 설명] 본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일부 추측성 의견에 따른 내용으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내용에 대한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산림의 신선한 공기가 도심으로 퍼지도록 한다’는 취지지만,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를 심는 곳이 산림청은 국유림과 임도 위주고, 일선 시,군은 기존에 벌목이 이뤄진 벌채지여서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저감 조림 대상지는 생활권·도로변 주변 등 기존 큰나무 공익대상지와 유사하고, 공공녹지, 도시근교 공한지 등을 포함하여 범위가 더 넓습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숲의 종류는 생활권으로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지역 주변에 조성·관리되는 차단숲, 산림이 가진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산림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미세먼지 접촉면이 최대화 될수 있도록 조성·관리된 저감숲, 산림에서 생성된 맑은 공기가 도시로 공금되도록 도시 내·외곽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연결된 바람길 숲이 있으며, 따라서 도심지 내 뿐만 아니라 외곽 지역 또한 대상지가 될 수 있습니다. 보다 확실한 효과를 거두기위해선 도심공원이나 녹지를 충분히 확보하고 여기에 미세먼지 저감용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2019년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의 사업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도시 바람길숲 사업규모-17개 시·도별로 1개 도시에 모델 조성(4년간) 조성단가- 도시당 200억원(국비 100억원), 설계 1년, 조성 3년 ㅇ (대상지) 미세먼지 피해정도, 파급효과, 계획의 충실성을 고려하여 도시단위로 대상지 선정 ㅇ (조성형태) 도시 외곽산림과 도심의 산재된 숲을 연결하는 선형의 숲 바람 생성숲(외곽산림) - 디딤숲·확산숲(도시내 거점숲) - 연결숲(생성숲과 거점숲 연결)을 조성하여 도시 내에 맑은 공기를 순환외곽산림의 복원, 기존 도시숲 보완, 가로숲·하천숲 조성, 옥상·벽면녹화 등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규모-연간 60ha, 600억원(국비지원 300억원) 규모 조성단가 -1ha당 10억원(국비 5억원) 산업단지 주변 바람 방향 또는 규모·형태에 따라 차단숲 조성규모 다양 ㅇ (대상지) 노후 산업단지, 화력발전소, 소규모 공장지대 등 미세먼지 발생원 및 도시재생사업지 ㅇ (조성형태) 숲을 통해 미세먼지를 흡착·흡수 등 차단할 수 있도록 발생원 주변에 빽빽한 숲을 조성하여 주거지역으로의 유입·확산 억제산업부·국토부 등과 협업을 추진하는 노후산단 환경개선 및 도시 재생 사업지의 유휴부지에 우선적으로 도시숲 조성 문의: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033-738-6281 자료제공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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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10분 안에 체육관·도서관, 생활SOC 30조원 투자 (국무조정실 2019.04.15)정부가 2022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해 체육관, 도서관, 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를 획기적으로 확충한다. 생활SOC가 없는 곳은 만들고, 부족한 곳은 채워주고, 낡은 시설은 업그레이드해 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간다. 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생활SOC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종래의 SOC가 도로·철도·항만 등 생산(경제)의 기반 시설을 의미한다면, 생활SOC는 문화·체육·보육 등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시설과 일상생활의 기본 전제인 안전시설을 말한다. 그동안 성장위주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국민소득은 3만달러 수준에 도달했으나, 취약한 생활 인프라 등으로 인해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은 미흡한 상황이다. 정부는 3대 분야 8개 핵심과제를 선정, 3년간 30조원 수준의 국비를 투자하기로 했다. 지방비까지 합하면 총 48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먼저, 문화·체육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초인프라 등을 위해 총 14조 5000억원을 투자한다. 누구나 10분 내에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실내체육관을 현재 5만 3000명당 1개(963개)에서 2022년 13만 4000명당 1개(1400여개) 수준으로 확충하는 등 공공체육 인프라를 확대한다. 도서관·문화예술교육터·생활문화센터 등 문화 시설도 확충해 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다. 공공도서관의 경우 현재 5만명당 1개(1042개)에서 4만3000명당 1개(1200여개) 수준으로 늘린다. 도시 쇠퇴지역, 농산어촌 등 취약지역은 지역단위 재생사업을 통해 주차장·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기초인프라를 확충,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간다. 정부는 돌봄과 공공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총 2조 9000억원을 투자한다. 유치원·어린이집 등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공보육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고, 초등돌봄교실 이용대상도 기존 1,2학년 위주에서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한다.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시·군·구당 1곳씩 공립노인요양시설을 설치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필수 의료서비스의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을 70여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하고, 주민건강센터도 현재 66곳에서 110곳으로 대폭 확충한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 지하공간통합지도 구축,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 성능 보강,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하역사 미세먼지 개선, 미세먼지 저감 숲 및 휴양림·야영장 조성 등에 12조 6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생활SOC 3개년계획의 전 과정에서 지방이 주도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은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중앙지원’ 방식으로 추진한다. 현행 부처별·사업별로 칸막이식 공급방식에서 벗어나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여러 부처의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시설복합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는 5월말까지 복합화 대상사업의 3개년(2020~22년) 투자물량, 추진절차 등을 담은 ‘범부처 가이드라인’을 지방에 제공하고, 지방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취사선택해 복합화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는 범정부적으로 적극 지원하게 된다. 군데군데 분산해 짓던 시설들을 한 공간에 복합화하면 부지확보 부담이 줄어들고 공용공간 공동활용, 운영효율성 제고 등으로 건설비와 관리·운영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지방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복합화 시설에 대해 국고보조율을 10%p 올릴 계획이다. 접근성이 좋은 학교부지·시설, 유휴 국공유지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지방의 부지 확보 부담도 줄여주기로 했다.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를 두고, 설계 공모 대상을 2억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생활SOC 시설들이 주변과 어우러지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시설 확충 후에는 지자체 책임운영의 원칙 아래 지자체가 수익시설 입점, 공익펀드 조성, 크라우드펀딩 등 지역사회 참여와 후원을 통해 운영비를 조달하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중앙정부는 생활SOC를 녹색건축물로 건설해 광열비 등 공공요금으로 인한 지자체 운영비 등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체육관·도서관 등 필수시설에 10분 내 접근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주 52시간 시대에 걸맞는 이른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문화 정착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3년간 생활SOC 확충과정에서 약 2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운영 단계에서 약 2만~3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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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 정책브리핑 19-04-12 12:33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촬영일 : 2019.04.11 촬영장소 : 서울특별시 KB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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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으로 꽃피우다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남도에 문화예술교육의 꽃을 피웠다. 먼저 지난 1일 시작된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3>은 경남도민의 호평을 받으며, 교육 전 수강문의가 쇄도했다. 모집 인원의 2배 이상이 신청하여,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별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연극 예술에 대한 이해와 연극 발성 및 동작의 의미 등을 배우며, 연말에는 직접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생열전, 내가 바로 국민배우 시즌 3>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2019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새롭게 신설된 <글쓰기 클래스>는 자전 소설 집필을 목표로 글쓰기 기초와 문체 연습, 표현 방법 등을 배운다. 연간 총 30강으로, 오는 11월 5일(8월 휴강, 법정 공휴일 제외)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기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플루트 클래스>와 <성악 클래스>는 기존 수강생들이 재등록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플루트 클래스>에서는 플루트의 역사와 악기에 대한 설명, 악기 잡는 방법, 곡 연주 등을, <성악 클래스>에서는 기초 발성과 호흡, 작품 설명, 성악 및 합창 등을 배우고 있다. <플루트 클래스>와 <성악 클래스>는 오는 11월 4일(8월 휴강, 법정 공휴일 제외) 연간 총 30강으로, <플루트 클래스 A>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 <플루트 클래스 B>는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성악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협소한 공간에도 불구하고, 도민분들이 문화예술교육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안정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경남도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대표 문화기반 시설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도민의 문화 복지 실현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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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22곳 선정…2023년까지 1조4000억 투자(국토부) 양산은 우리동네 살리기 선정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22곳이 선정됐다. 양산은 우리동네 살리기 분야에 선정 됐다. 우리동네살리기 분야에 선정된 양산의 사업명은 "최초에서 최고로. 신기한 마을고고싱" 이며, 4개의 사업이다. 복합시설로는 어울림센터(마을카페,무인택배함), 마을문화팩토리(문화,생활편의)와 개별시설로는 공영주차장, 만남의 공원으로 구분된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 ‘2018년도 선정사업 활성화계획 승인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22곳의 사업지에는 2023년까지 총 1조 4000억원이 순차적으로 투자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와 지방비 3900억원, 부처 연계사업비 2900억원, 공기업 및 민간투자 4700억원, 지자체 자체사업비 2200억원 등 이다.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 선정지 이번에 선정된 22곳 중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 등 경제적 효과가 큰 중규모 사업 7곳은 중심시가지형으로 20만㎡ 내외로 조성된다.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혁신거점 공간을 조성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 등 노후한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 사업 15곳은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으로 5~15만㎡ 규모로 조성된다. 혁신거점 공간 조성 이번 선정에서는 뉴딜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거점 공간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그 결과 선정사업 22곳 중 19곳에 창업·문화·주거·행정 등의 복합기능을 하는 앵커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는 서울시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중앙정부 선정 뉴딜사업이 된다. 이는 45년 된 독산동 우시장, 2015년 서울시의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금천예술공장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산업, 우시장 상권, 문화·예술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우선 의류제조, 생산, 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는 ‘산업문화 어울림센터’를 조성해 지역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어울림센터에는 공동작업장, 교육·체험실, 공동판매장 뿐만 아니라, 마을카페, 도서관 등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포함되어 지역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 순천은 90년대 신도심 개발에 따라 순천역 일대의 중심상권 기능이 쇠퇴했으나, 순천만 국가정원 인근의 교통거점(전라선 KTX)이라는 장점에 생태산업을 접목한 뉴딜사업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 거점시설인 ‘생태(ECO) 비즈니스 센터’에는 세계습지연구자학회 아시아지역회의 등 국내외 행사 개최는 물론 친환경 에코상품 전시관, 어린이생태놀이터, 생태도서관 등이 계획돼 있고 ‘정원’을 주제로 한 창업도 지원해 순천만 생태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를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빈집을 활용해 관광안내, 여행자 휴식공간, 자전거 대여, 생태자원 홍보시설 등 복합기능의 ‘국가정원 플랫폼’도 조성한다.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 단절, 집객시설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된 유휴 건축물을 활용해 청년창업 특화거점 및 주거·복지지원 거점을 조성한다. 백운고가도로 철거와 보행육교 설치 등 보행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주변 상권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단체, 창업가, 청년상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청년조직, 지역대학과 함께 힘을 모아 방치된 구 보훈병원을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공유공간, 청년주택 등이 포함된 청년 창업 혁신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노후된 모자보건센터를 광주도시공사와 함께 복합개발해 신혼임대주택, 임산부·영유아 맞춤형 보건센터,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포함하는 신혼부부 주거·복지지원 거점으로 조성한다.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급 주민이 필요로 하는 필수적인 생활SOC가 부족한 지역에는 주차장,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 63개의 생활SOC가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한다. 충남 예산군은 방치된 폐건물을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공급하고 동네를 정비한다. 먼저 비어 있는 정미소는 어르신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어린이를 위한 교양학교가 운영되고, 친환경 주차장과 소규모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생활SOC(생명발전소)로 조성한다. 오래된 농협 창고는 리모델링해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바꾸고, 목공작업소 등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폐업한 대중목욕탕을 매입·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하고, 아시아푸드마켓 등 다문화 가정 연계사업도 실시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대구시 달서구는 주민간담회와 도시재생마을학교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뉴딜사업계획에 담아냈다. 송현동 일대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전형적인 격자형 저층주거지로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먼저 주요 거점시설인 ‘든들C(culture) 센터’에는 전시·공연장, 마을도서관 등 문화공간과 주민 창업지원센터가 생긴다. 이 공간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생활SOC로 ‘든들S(senior) 센터’도 만들어 진다. 이곳에는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건강관리센터와 실버카페가 들어서고 시니어 일자리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지역 특화재생사업 도시재생특위 실무위 설치 등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한 결과, 22곳 중 약 80%(17곳)의 사업지에 문체부, 고용부, 행안부, 중기부 등 13개 부처의 80개의 도시경쟁력 강화 사업이 연계됐다. 특히 역사·문화자산 등 지역의 특화자산을 발굴·활용해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발전시킨 부처 협업 및 지역특화 재생사업을 작년에 이어 4곳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사업모델을 확대해 연내 15곳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계획 충남 공주시는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쇠퇴한 도심을 살리는 계획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은 유네스코 유산인 공산성을 둘러본 후 제민천 프롬나드(산책로)를 따라 걸어 제민천 역사문화광장에서 문화 행사를 즐기고, 제민천 인근에서 식사를 한 후, 루치아 골목길을 걷는 등 역사·문화의 체험폭을 넓힐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유산인 송산리 고분군 및 공산성이 인근(도보 10분)에 위치하고 문화재청의 고도보존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공주 역사 영상관’은 영상박물관과 도서관·커뮤니티 공간으로 노후화된 극장 부지는 주민 커뮤니티센터, 마을주차장, 무인택배함, 폐기물 수거시설 등을 품은 마을 어울림 센터로 재탄생한다. 전남 구례군은 군청 등 공공기관이 외곽으로 이전함에 따라 붕괴된 중심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구례군 구도심 내 근대건축물, 구례읍성터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완료되면, 과거 구례군의 모습과 변천 과정을 ‘역사문화기록관’에서 영상으로 만나보고, 옛 모습에 새로움이 더해진 구례읍 성터길과 백의종군로를 걸어보며 구례군의 역사를 현실 속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거점시설인 ‘통합 어울림센터’를 구축하고, 문화재로 지정된 기존 읍사무소 건물은 리모델링하여 역사문화기록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옛 구례읍 성터길과 이순신 백의종군로를 연계해 역사문화거리 풍경을 연출하고, 공공건축가와 협업해 통합 어울림 센터, 역사문화기록관, 구례읍 성터길 및 백의종군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통합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정책과 044-20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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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타고 2019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 구경오세요[법성면]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 봄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법성포 뉴타운 일대에서 아버지와 굴비이야기를 주제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2019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개최된다.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는 24절기 중 하나인 곡우(4월 20일)때 개최되는 축제로 과거에는 곡우에 기원하는 조기산신제를 올렸으며 이러한 풍습을 되살려 매년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지정하여 침제 되어 가는 굴비시장의 활로를 열어 나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굴비축제는 지난해와 같이 공연·경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군민노래자랑, 마을대항 민속놀이 한마당, 전국 청소년 차 예절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법성포 내 상가에서 굴비를 구매하고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로 굴비를 지급하는 굴비 사은품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관계자는 “칠산바다와 함께 금빛 장관을 이룬 도심 속에 유채꽃단지와 갈매기와의 만남으로 법성포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품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영광군청 총무팀 / 061-350-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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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하러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 가자민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하러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로 가자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후 2시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실시 전시관 관람, 물고기 만져보기, 탁본 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물고기와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수면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간)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물고기연구센터는 2009년에 민물고기 전시관을 개관하여 매년 약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현재 민물고기 전시관은 영남루, 표충사와 더불어 밀양시 스탬프 투어 코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기에 밀양시를 대표하는 필수 관광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민물고기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민물에 사는 30여 종의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고, 물고기 탁본 및 만져보기 체험과 야외 수조에서는 먹이주기 체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먹이주기 체험은 2016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로 매년 5천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먹이주기 체험은 매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1일 100명 이내) 접수 방법은 전화예약(055-254-3453)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강대현 경상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먹이주기 체험 외에도 민물고기 전시관 내에서 운영 중인 물고기 만져보기, 탁본 체험 등을 통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더욱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민물 생태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야외 수조에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김준혁 주무관(055-254-3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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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문화행사,역사청년 ‘독립 씨’와 문화청년 ‘만세 씨’가 추천하는 친구끼리 가면 좋은 3.1운동 100주년 문화 행사는 어디일까요? 카드뉴스로 알려드려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적 상황을 주요 자료 200여 점의 전시를 통해 조명- 관람정보 : 2019.2.22.(금) ~ 9.15.(일) / 무료관람- 관람문의 : 02-3703-9200◇ 국립여성사전시관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여성독립운동가 357인의 숭고한 정신과 활동상을 전시- 관람정보 : 2019.3.7.(목) ~ 8.15.(목) / 무료관람- 관람문의 : 031-819-2288.2299◇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국립합창단과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협연하여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갈 희망찬 미래를 노래- 관람정보 : 2019.3.3.(일) 17:00 / 무료관람- 관람문의 : 02-587-8111◇ 국립고궁박물관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3.1운동의 기폭제가 되고 민중항쟁의 배경이 된 고종 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 관람정보 : 2019.3.1.(금) ~ 3.31.(일) / 무료관람- 관람문의 : 02-3701-7633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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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는 3월 21일~ 22일, 2일간 충남 및 대전지역 푸드 플랜 구축과 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및 대전 지역 푸드 플랜 구축 사례와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푸드 플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충남 아산시·홍성군, 대전 유성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우리 도내 여건에 적합한 사업 발굴과 경남형 지역 푸드 플랜 수립을 위해 마련하였다. 21일 세종시 싱싱문화관을 방문해 푸드종합지원센터 운영사례와 세종형 로컬푸드 운영에 대해 청취하고 홍성군의 농촌형 푸드 플랜과 급식센터 운영사례에 이어 충남의 도단위 푸드플랜 수립과 거버넌스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먹거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위원회에서 논의된 ▲경상남도 먹거리 생산과 유통의 선순환적 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공공급식센터 확대 및 푸드 플랜 연계 ▲대도시(서울, 부산, 울산) 공공급식 확대 방안 ▲공공급식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식자재 생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충남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먹거리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22일에는 충남 아산시와 대전 유성구 푸드 플랜 사례와 급식센터 운영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급식지원센터 시설, 물류 및 배송 등 물리적인 체계도 중요하지만 지역 먹거리 중요성 인식을 바탕으로 농가 조직화, 급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식자재 안정성 확보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1월 말에 4개 분과 40명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먹거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매월 회의 개최와‘경남 푸드 플랜 아카데미’운영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이 반영된 ‘경상남도 광역형 지역 푸드 플랜’을 6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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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 어떻게 진행됐을까?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중문화재청은 3월 1일부터 한 달동안 국립고궁박물관에서 <100년 전, 고종 황제의 국장> 작은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서울 출장이나 여행 가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 들리셔서 관람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양산스마트뉴스 김영식) 고종 황제는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했는데, 고종이 일본인·친일파에게 독살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는 등 나라를 잃고 억눌려 왔던 사람들의 울분을 폭발시켜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된 ‘사건’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종의 승하에서 국장, 영면까지의 과정 동안 당시 고종 황제 국장 때 촬영한 사진과 의궤 등에 남겨진 기록, 고종이 잠들어 있는 홍릉의 사진 등 총 15건의 유물을 소개한다. 경성일보사에서 발간한 고종의 국장 사진첩. (사진=문화재청 제공) ‘고종의 승하’, ‘고종의 국장’, ‘고종의 영면’ 등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순종황제실록 부록(純宗皇帝實錄 附錄)’, ‘영친왕비(英親王妃) 일기’와 같은 기록을 통해 고종 황제의 승하와 관련된 당시의 상황을 엿본다. 또 조선총독부가 주관한 고종 황제의 국장이 일본식으로 진행되면서 기존 국왕의 국장에 비해 절차가 축소되고 변형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함께 전시되는 두 건의 ‘고종 황제 국장 사진첩’에는 국장의 진행 과정과 그 의미를 좀 더 생생하게 보여주고, 고종 황제의 승하 당시 제작된 어보(御寶)와 옥책(玉冊) 등으로 당시 왕실 의례의 면모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종 황제와 명성황후가 함께 잠든 남양주 홍릉(洪陵)의 사진과 기록을 통해 대한제국 황제릉의 성격은 물론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능으로서의 특징을 동시에 보여주는 홍릉의 능제(陵制)와 그 의미를 살펴본다. 1919년 6월 8일, 고종 황제의 국장을 보도하면서 1면에 고종 국장 행렬 삽화를 인쇄한 이탈리아 주간지 <La Domnica Del Corriere>. (사진=문화재청 제공) 한편 3월 21일에는 <고종 국장과 1919년의 사회> 주제의 특별 학술강연회를 한다. 제1강연에서는 고종황제의 국장(國葬) 과정을 분석해 대한제국 황실 의례가 국권피탈 이후에 어떻게 변형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제2강연에서는 고종 국장으로 인한 당시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억눌린 민족의 한이 어떻게 3·1운동으로 이어졌는지 알아본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 학술강연이 억압에 항거하는 우리 민족의 기념비적 항쟁인 3.1 운동의 의미를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 온 역사의 흐름을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02-3701-7691)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