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
양산시,'악취대응현장행정실운영'가시적성과기업체별 자체자율개선유도및완충녹지시설 설치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로 주거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북정동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직접 체감하고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이번달 30일까지 악취대응 현장행정실을 운영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 북정 주거지역과 가까운 7개 기업체 대표 등 관계자와 지난 7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 주재로 지역구 의원인 문신우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악취 저감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성과로는 악취방지법에 의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지만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이격거리가 너무 가까워 북정동 주민들이 악취로 인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므로 기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최적 방지시설 추가 설치, 이동식 방지시설 설치, 활성탄 교체주기 개선, 탈취제 사용량 확대 등 기업체에 맞는 악취개선을 하기로 협의했다. 설치가 완료되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 설치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내 설치가 완료되도록 당부했다. 이와 별도로 시에서는 북정동 95-4번지 일원(7,886m2)에 올해 안에 완충녹지 조성을 완료하고 북정동 산27번지 일원에 너비 10~60m 길이 180m 규모의 완충녹지 조성을 2023년까지 마무리하여 인근 공업지역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차단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악취민원이 북정동 뿐만 아니라 공단지역과 주거지역이 인접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으므로 악취문제는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과 사업주, 행정이 적극 소통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고 절충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사회적경제협의회MOU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 노력 -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26일 공단 소회의실에서 양산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인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이사 및 공단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 △사회적가치창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연계, △지역자원 및 협력사업 발굴과 △교육 및 컨설팅, 활동공간 공유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였다. 정순성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 기업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1월에 설립되었다.
-
양산시8월30일(월)시정소식/와이뉴스- 양산시, 하북면 신평지구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 양산시, 농업용 배수장 정비사업 추진 순항 - 양산시, 원동면 어영마을 배수시설 개선공사 시행 - 9개 읍면동 일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 양산시,종합복지허브타운실시설계BIM기술도입 - 양산시 수돗물,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에도 안전 ■ 양산시,하북면신평지구도시재생사업 공모 신평 시가지 일대 문화 ‧ 예술 ‧ 상권활성화 도시재생사업 펼쳐 양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주민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행정 절차를 진행했다. 사업지역은 하북면 신평시가지 일대로 사업비 265억원, 사업기간 5년(22년 ~ 26년)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공모 신청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는 9월 말 사업신청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쇠퇴한 신평지구에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산업육성 및 상권활성화로 신평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작년 5월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의 문화 자산인 통도사와 신평마을을 연계한 ‘힐링 숨길’을 콘셉트로 하여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신평시장 등 상권 활성화와 통도사와 문화·예술의 연계를 통한 신평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통도사 내 대형주차장 조성 등으로 통도사 방문객이 신평시가지와 연계되지 않아 지역 상권이 침체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마저 감소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신평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체험으로 문화예술 창작레지던시, 창작체험프로그램, 전시갤러리 등 힐링융합산업센터와 통도사 17암자 순례길·세계 힐링명소 VR 간접체험공간 및 향기테라피·요가·필라테스 등 직접체험공간의 힐링숨길센터 조성이다. 상권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신평문화장터·오색특화맛점거리·문화플리마켓 등을 위한 신평시장 문화예술허브 건립과 노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거리 콘텐츠를 개발하는 통도사 단청문양거리 조성 사업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공모신청에 만전을 기하고, 통도사를 찾는 방문객이 신평시가지에서 오래 머물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양산시, 농업용 배수장 정비사업 추진순항 양산시는 원동면 원리 일원 농가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신촌1,2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비로 예산 14.8억원(특 700, 시 780)을 확보하였으며 최근에 실시설계가 끝나, 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중이며 9월 중 착공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배수펌프장은 원동면 원리 535-1, 519-1번지 일원 18ha 경작지 및 농가의 침수예방을 위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01년에 준공되어 20년간 사용된 노후 시설로서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시설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으로 신촌1,2 배수펌프장 내 펌프시설, 제진기, 전기설비 등 노후된 시설 전반을 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며, 원동면 원리 일원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및 농작물 피해 방지로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산시, 원동면 어영마을 배수시설 개선공사 양산시는 호우시 마을진입로 배수시설 미비로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원동면 어영마을 마을진입로 통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여 어영마을 배수시설 개선공사를 9월 중 착공 예정이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올해 7월 호우시 차량 안전사고 우려로 차량통행이 차단된 어영마을 마을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동면 영포리 924-2번지 일원 마을진입로 2.5km 구간내 6개 지점에 대해 우수관로 확충 및 도로 정비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어영마을 배수시설 개선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라며 “배수시설이 개선되면 어영마을 차량통행시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차량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양산시9개 읍면동 일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양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및 보수에 나섰다. 부착방지시트는 관내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불법광고물 부착이 빈번하게 행해지는 9개 읍면동 주요도로구간에 5천2백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총 45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전신주, 가로등주 등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전단지와 포스터등은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도 근절이 어렵고 정비 후에도 그 흔적이 남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기존에 설치된 돌기형 부착방지판의 경우 파손으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더라도 쉽게 탈착되며 접착제의 흔적이 남지 않는 특수처리된 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비에 필요한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 후에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불법광고물 없는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 실시설계 BIM 기술 도입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 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존의 2차원(평면설계) 설계 건축물을 3차원으로 입체화 시켜 설계·시공·유지관리의 건설 전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건설분야 4차산업 핵심기술이다. 양산시는 종합복지허브타운 실시설계 단계에서 건축, 구조, 토목, 조경, 기계, 전기, 소방분야에 BIM 모델링을 통해 2차원기반 설계를 3D모델링화 하여 공정간 간섭 및 설계오류 등을 사전파악이 가능하다. 또 각 공정별 일정계획 및 자원투입계획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설계 단계부터 품질 및 성능 확보를 도모하고, 시각화자료를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등을 통해 건축물의 성능 향상과 준공 후 유지관리비 절감 등이 되도록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방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산통합청사, 대전국제컨벤션센터, 국회스마트센터 등 다양한 대규모 공공건축물에 BIM기법이 적용 되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인 사례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종합복지허브타운에 BIM 설계를 완료하고 이를 현장 시공관리 영역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용도로 복합적으로 건축되는 종합복지허브타운의 완벽한 시공을 달성함과 동시에 설계 오류, 시공에 필요한 자재 수량 등을 사전에 분석해 2차원 설계보다 비용과 시간을 줄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종합복지허브타운’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구성된 복합화된 복지시설로 물금읍 가촌리 1312-1번지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측에 배치되며,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8,715㎡ 규모로 총 공사비는 485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금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년 상반기 착공, 2024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 양산시 수돗물,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에도 안전 낙동강 하굿둑 1·2차 수문개방에도 수돗물 염분피해 걱정 없어 낙동강 하굿둑 수문개방으로 인한 염분피해 우려에 대해 양산시는 신도시취수장모니터링 결과 염분이 검출되지 않아 양산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여 기수생태계 복원 초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조기 8일간 1차, 6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조기 19일간 2차로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였고 8월 20일부터 9월15일까지 대조기 16일간 3차로 개방할 계획이며, 향후 10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지막 4차 시범운영을 마친 후 “낙동강 하굿둑 운영개선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앞선 1차, 2차 개방결과는 하굿둑에서 상류 10㎞ 강서낙동강교까지 염분이 소량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굿둑 상류 25㎞에 있는 양산시 신도시취수장은 염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파악됐다. 신도시취수장에 설치한 염분측정기 모니터링 결과도 염분이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염분으로 인한 시설부식과 수질기준 초과 등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 또한 환경부는 취수원에 염분이 유입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낙동강 상류 댐 수문을 개방하여 염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고 수자원공사도 하구통합운영센터에서 염분과 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간 실시하여 낙동강 수계 지자체에 전파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1차, 2차 하굿둑 개방에서 나타난 염분측정 결과는 취수원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 3차, 4차 개방에 대비해 염분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여 먹는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창원해양경찰서와'평생직업교육'협약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3일(금) 창원 해양경찰서와 항공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창원 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드론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지난 24일에 수료식을 했다. 손영우 총장은 “관·학의 협업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직업교육이 필요한 곳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피규어를 제작하는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 공조냉동전문가 과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물만난’석산근린공원‘미로형바닥분수’완료- 양산시, 26일 시운전 최종점검 … 코로나19로 내년부터 운영 예정 - 양산시가 동면 석산근린공원에 지역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바닥분수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확보한 도비 2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동면 석산근린공원에 가로 22m, 세로 12m 크기에 1,300여개의 분수 노즐로 구성된 바닥분수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저녁 시운전을 하며 최종점검을 마쳤다. LED조명이 음악과 함께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미로를 연상케 하는 이 ‘미로분수’는 트윈분수, 안개분수도 혼용하여 다양한 경관을 구성 및 연출하고자 했다. 또 물환경보전법의 수질관리 기준에 맞춘 분수 조성을 통해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활용하고, 평소에는 광장으로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사계절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쉽게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양산시 관내 바닥분수, 물놀이장 등 접촉형 수경시설이 전체 미운영 중이고, 석산근린공원 또한 당초 올여름 폭염을 식힐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했으나, 신체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우려가 있어 올해는 운영이 어렵다. 김경숙 공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수경시설이 폐쇄돼 아쉬움이 많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통해 내년에는 석산근린공원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양산시,통도사일원'신평유원지진입도로'개설완료- 하북면 도시계획시설사업 ‘양산도시계획도로(중3-3호선)’ - - 35년 만에 지산·평산·서리마을 사유지 분쟁 없는 법정 진입도로 - 양산시는 하북면 순지리 일원 도시계획시설사업인 ‘양산도시계획도로(중3-3호선) 개설공사’를 공사완료 했다고 밝혔다. ‘양산도시계획도로(중3-3호선) 개설공사’는 ㈜동일리조트(대표 김은수)에서 신평유원지(통도환타지아) 진입과 유원지 인근 주거지역의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하여 2008년 양산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설치한 도로로서 그동안 사업 시행자의 재정적 문제, 토지 보상 협의 지연 등의 문제로 계속해서 사업이 지연돼 왔었다. 사업이 준공되지 않으면 사업시행자는 도로 관리권을 양산시로 이관하지 못해 도로관리 비용 부담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계속해서 가중되고 도로관리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불편도 증가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사업시행자의 어려움과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을 인식하고, 사업시행자 지속 협의 및 원활한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시행자가 토지 매입 등의 절차를 진행토록 하여 14년 만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했다. 또 시는 사업시행자가 1986년 신평유원지 조성사업 시 설치한 하북면 시가지와 지산·평산·서리마을로 연결하는 신평유원지 내부도로도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양산시에 기부채납을 제안하자 사실 상 공용도로 형태로 사용되고 있는 점과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2020.7.1.)에 따라 기존 도시계획도로가 실효된 점 등의 상황을 감안해 기부채납을 수용하기로 했다. 시는 8월말 분할측량을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경 기부채납이 완료되면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지정, 도로확장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제공 할 계획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도시계획도로(중3-3호선) 개설공사가 완료되고 사유시설인 신평유원지 내부도로가 양산시로 기부채납이 되고 나면 35년 만에 국도35호선에서부터 하북면 지산·평산·서리마을 입구까지 사유지 분쟁의 소지가 없는 법정 진입도로가 완전히 확보 된다”며 “향후 기부채납 절차와 도로 정비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진행 시켜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원과학기술대학교,‘시니어뷰티케어전문가교육과정’수료식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0일(금) 동원관에서 ‘시니어뷰티케어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뷰티산업의 잠재적 전문가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선행학습과 맞춤형 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관한 교육을 3개월간 진행했다. 손영우 총장은 “시니어뷰티케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직업교육 코칭을 통해 취·창업 등 각자 희망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피규어를 제작하는 3D프린터 운용 전문가 양성과정, 공조냉동전문가 과정,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양산시,북정동'악취문제해결'에행정력집중- 김일권 양산시장, 완충녹지 조성 현장에서 현장시장실 개최 - - “완충녹지, 악취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악취민원 해소 최선” - 양산시가 북정동 일원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5일 북정동 완충녹지 455호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거지 인접 공단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저감 해결방안 모색 위한 완충녹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완충녹지 455호 조성사업은 양산시 북정동 95-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7,886㎡(L=200m, B=10~56m) 규모의 부지에 교목인 가시나무(H4.0×R10)외 10종 300주와 관목 1,617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지역 악취민원에 대한 종합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관련 시스템 확인과 시험운영 등 정식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악취통합관제센터는 악취와 미세먼지 등 환경감시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한 곳에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산업단지 등 현장에 설치된 첨단 장비와 센서가 측정하는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분석해 문제점 발견 시 즉각적인 현장출동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그동안 북정동 일원의 공단 유입 악취를 비롯해 동면 일원 하수처리장 발생 악취, 덕계동 축사 관련 악취 등 여러 유형의 악취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양산시는 주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행정실 운영, 완충녹지 조성, 악취통합관제센터 설치 등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애인스포츠선수'추가고용계약성사양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일권)는 24일 화요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일)과 장애인 스포츠선수 탁구 종목 3명(중증), 파크골프 종목 2명(중증)으로 5명에 대해 고용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기존 5명의 스포츠선수 또한 재계약을 진행, 총 10명의 장애인스포츠선수를 채용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스포츠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운동선수가 기업에 취업해 훈련 및 대회 참가를 근로로 인정받아 급여를 받는 것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해 줌으로써 선수들의 자립을 도모하고 각종 대회 참가 및 훈련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항상 장애인 스포츠선수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운동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고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건일 병원장은 “우리 병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장애인 선수 채용을 통해 사회에 기여 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된 여건에서 더욱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금까지 볼링(1명), 수영(4명), 탁구(7명), 육상(1명), 보치아(2명), 파크골프(2명) 종목의 스포츠선수 총 17명의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그 밖에도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기관 및 시설에 배치하여 차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좌식배구, 디스크골프, 수영, 특수체육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좌식배구, 디스크골프 교실은 어울림이라는 목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실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통합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양산시시설관리공단,노사상생을위한'노동조합 단체협약'체결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20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교민, 이하“노동조합”) 노사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순성 이사장, 김교민 노동조합 위원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노동조합의 단체협약 체결요청에 따라 교섭창구 단일화절차 및 실무협의를 거쳐 본조 31개조 및 부칙 7개조에 대한 내용에 최종 합의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 및 건전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하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양산시시설관리공단-양산시 청년센터 ‘청담’ 업무협약 체결
- 2202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 연계 모빌리티기계부품ICC 항공정비과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 3, 경남도, 양산시 공공협력으로 “사할린한인 주민쉼터” 조성
- 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 공개채용
- 5숲애서, 부부를 위한‘포레스트 리마인드 웨딩’
- 6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500만원 기부
- 7심상도박사,화요칼럼=열박산 김유신 기도장에 대한 최남주 선생과 양주동 박사 논쟁
- 8동면초등학교 4학년 120여명, 동면행정복지센터 견학
- 9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혼합복식 우승
- 10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 특별자금 대출로 경영활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