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 뉴스목록
-
양산시, 배내골 일원 ‘미국선녀벌레’ 긴급방제원동면 선리, 대리 30ha 방제 실시 양산시는 산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해마다 극성을 부리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긴급 방제에 나섰다. 미국선녀벌레는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8월 중순까지 약충, 10월까지는 성충으로 활동한다. 약충과 성충 시기의 미국선녀벌레는 주로 산림에 인접한 과수원에서 단감(감), 사과 등의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는 탓에 생육에 지장을 주고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또 벌레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도 유발한다고 한다. 사과 재배농가가 밀집한 원동면 대리, 선리(배내골) 일원의 과수재배농가는 미국선녀벌레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경지, 도로변 미국선녀벌레 발생지에 방제차량을 이용해 약제살포를 실시하고, 하천 주변에는 연막살포로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하고 있다”며 “현재 1차 살포를 마쳤고, 다음주까지(6월 24일) 2차 살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물금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등 방역활동 실시양산시 물금읍은 지난 16일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물금읍 청사를 비롯한 인근 시설물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금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주1회 정기적인 방역봉사를 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있으며, 이날 작업 역시 서원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분과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정희 물금읍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시는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물금읍에서도 더욱더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더불어 함께 사는 물금읍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
양산시, 불법 민박·숙박업소 합동단속 추진자진신고 미이행 시 형사고발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조치 양산시는 오는 19일까지 불법 민박·숙박업소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8월 14까지 불법 민박·숙박 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1월 동해에서 발생한 무허가 펜션 가스 폭발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법 민박·숙박 영업행위를 함에도 행정기관의 지도·점검을 받지 않는 사각지대 업소의 집중 단속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민박 규모(230㎡) 및 시설기준을 위반하거나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되는 숙박업소 등이다. 자진신고 기간동안 영업 신고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공중위생관리법」 또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야 하고, 영업신고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자진폐업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숙박업소 밀집지역 및 관광지 등 사고 우려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 업소로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강제처분 및 형사고발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자진신고 기간 내에 영업 신고 또는 자진 폐업한 경우 관련법에 따른 영업소 폐쇄 및 형사고발 등 제재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으로 다독인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 운영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우울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불안, 스트레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코로나’ +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blue)’의 합성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듣는 등 학교에 원활히 가지 못하고 있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끼기도 한다. 또 장시간의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갖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청소년들에게는 보다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 블루 관련 1388전화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와 해석, 부모상담, 가족상담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러한 심리정서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new normal)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집중 심리치유 기간은 6월 15일~7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전화(☎ 055-372-2000)로 예약 후 내방해 진행된다.
-
“일책월장, 매일 책으로 성장하는 기쁨 느껴요”시립도서관, 만19세 대상 분기별 30명 선정해 지역서점상품권 제공 양산시 시립도서관은 관내 만 19세(2001년생) 사회 초년생 및 대학 새내기를 대상으로 ‘일책월장(日冊月將)’ 독서진흥시책을 펼친다. 일책월장이란 ‘매일 책으로 나날이 발전한다’는 뜻으로 기존 수행평가나, 학생부 활동을 위한 독서가 아닌 삶의 지혜, 자기 성장을 위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필독서 1권을 포함, 관내 공공도서관(시립‧웅상‧영어도서관)에서 10권 이상 대출한 만19세 이용자에게 다독자 순위를 산정해 분기별 30명에게 지역서점상품권(2만원)을 제공한다. 관별 장서 구입 시 발생되는 서점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지역서점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으로, 관내 7개 서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책월장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산시립도서관(392-5900, 5913) 또는 시립도서관 누리집(http://lib.yan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대학입시로 미뤘던 독서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소노지석묘, 양산시립박물관으로 이전 공개- 양산문화원 원로들 뜻 소장자 마음 움직여 기증키로 - 최대길이 3.2m, 너비 1.4m, 두께 0.6m, 무게 6톤 달해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소토리에서 출토된 ‘소노지석묘’를 이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석묘(支石墓)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일반적으로 ‘고인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박물관으로 기증된 ‘소노지석묘’는 소토리 434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뚜껑돌(上石) 부분이며, 최대길이 3.2m, 너비 1.4m, 두께 0.6m로 무게만 6톤에 달하는 대형에 속한다. 소노지석묘는 1996년 지표조사 과정에서 학계에 처음 알려졌으며, 2011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뚜껑돌(上石)의 바로 아래에서는 매장주체부가 확인되지 않아 뚜껑돌이 이동된 것으로 밝혀졌다. 발굴조사 이후 이 지석묘는 상북면 소토리 정치영 씨 소유 소노정에 이전하여 보관해 왔으나,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공개하여 역사자료로 활용하자는 양산문화원 원로들의 뜻이 소장자의 마음을 움직여 시립박물관으로 기증하게 되었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양산은 선사시대부터 양산천을 중심으로 청동기문화가 크게 발달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석묘의 공개로 양산 청동기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석묘 이전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박물관 학예팀(055-392-3323)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양산시 ‘공영 도시농업 농장’ 도심 힐링명소생활 속 도시농업 실천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기여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난 3월 공영 도시농업 농장 참여자들이 희망을 가득 담아 심었던 씨앗들이 현재 공영 도시농업 농장 안을 푸르게 물들이고 있다.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소재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은 땅과 흙냄새를 좋아하는 도시민들이 모여 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각종 채소들이 영글어 텃밭을 가득 메우고 있다. 농장에는 개인 텃밭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원예 체험장, 아이들과 함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단순한 텃밭분양에서 벗어나, 텃밭 참여자들을 위한 기초농업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문란주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상황에서 공영 도시농업 농장이 도심 속 힐링명소로서 시민들의 지쳐있는 마음을 달래고 웃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재충전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금연하고, 흡연 과태료도 감면받고 ‘일석이조’양산시, 금연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 이수 시 흡연 과태료 감면 양산시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과태료 부과 대상인 사람이 일정 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는 경우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6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껏 시행해오던 단순 과태료 부과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는데 그쳤지만, 이번 감면 제도는 금연교육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하여 실제 금연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다음의 기준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데 금연교육 이수자는 과태료 금액의 100분의 50감경 받을 수 있으며,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강경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지원 서비스의 이용률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대청소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복지대상자의 열악한 거주지를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3시간에 걸쳐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만성질환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심한 악취, 해충 등 불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적십자양주동분회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이동 통장 △개인봉사자 등 관내 기관단체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청소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다은봉사회(회장 지상국)의 도배와 장판 개선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양주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대한 지속적 개입을 통해 식습관 개선 및 주거환경 유지를 도울 계획이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재특별도 경남, 지역인재 양성 위한 거버넌스 구축ㅇ12일,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위한 업무협약 ㅇ도‐대학‐기업‐연구기관 등 16개 기관 참여…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협력 ㅇ공모 선정 시, 지방정부 주도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 추진 경상남도는 6월12일 도내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는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경남도와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15개 기관과 함께 교육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하기로 뜻을 모아 협약이 이루어 졌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에는 경상대학교, lh한국토지주택공사,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두산공작기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nhn, 다쏘시스템코리아, ㈜포스텍, ㈜센트랄, ㈜이엠텍,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LG전자 송대현 사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천받은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일정 부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인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창원 제2공장에 6,500억을투자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건설 중이므로 본사 및 협력사 모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NHN 백도민 본부장은=경남에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R&D센터 투자도 결정되어 관련 IT 인력을 500여명 채용할 계획 보유하고 있다며, IT/SW, 코딩 등의 교육을 1~2학년 공통교양과정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요청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김희중 본부장은=현장과 IT의 융합형 전문가가 필요한데 이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대학의 아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KAI 김준명 본부장은=항공기 첨단화에 따라 ICT융합 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고”어려움을 토로했다. LH 하승호 경남지역본부장은=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 달성을 위해 채용 중이지만 지속적으로 더욱 상생하기 위해서 현장 실습 기회 확대도 계획 중인데, 교육받은 학생의 기업 채용이라는 일방향적인 대학과 기업 간의 연계가 아닌, 재직자 교육을 대학에서 수행한다던지, 기업 종사자가 대학에 출강하는 형태의 쌍방향 대학-기업 연계가 이루어지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호간의 소통과 수요 파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방법론을 제기했다. 이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올해 ‘인재(교육)특별도’를 선언한 경남도는 지역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체계 수립을 도모하고 있고, 이 같은 계획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역혁신 플랫폼’ tf와 워킹그룹을 구성해 교육부와 소통하며 공모를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경쟁해 7월말 경 3곳이 선정되며 총사업비는 1,500억 원 규모로 해당 사업은 김경수 지사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기획됐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가 개별 대학을 직접 지원하면서 지역의 사정이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이는 지방정부가 주도해 대학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대학교육체계개편 및 인재육성,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복안이다.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소멸위기가 커지고, 인재들의 수도권과 대도시로 유출이 이어지면서, 기업들까지 떠나는 현상을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부도 이번 사업을 대학지원 차원을 넘어 고등교육체계 개편과 지역발전을 연계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정책으로 이해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지방정부에 당부했다. 도는 담당 실국인 통합교육추진단과 함께 산업혁신국, 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며, 지역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통해 산단유치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 김해·진주·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 r&d 공동수행,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김경수 지사는 “지역혁신은 지방정부와 지역대학·기업 등 관련 있는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인데, 그 동안은 관련 있는 중앙부처와만 관계를 맺고 원활한 논의나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한 게 사실이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지역 산업계 기업들이 지역에서 좋은 인재를 잘 양성해 채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변했다. 더불어 김지사는 코로나 이후 상황이 어렵지만, 단기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체계를 잡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므로 그런 차원에서 지금부터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하고, 이 지역의 신플랫폼 사업이 성공해야 지역에서도 지금의 제조업 기반을 탄탄하게 지킬 수 있으며 나아가 기업이 더 커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지역에서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진(경남대 명예교수) 경상남도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총괄책임은 “경상대를 총괄대학으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지역수요 기반 인재양성, 지역혁신 신사업 공동개발, 지역혁신플랫폼 정보 공유 및 관리, 구축, 사업 추진하겠다”고 전했다.